한방 타이치 운동으로 관절염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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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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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및 신체적, 심리적 건강도모를 위하여 관내 관절염(류마치스, 퇴행성관절염 등) 및 관절통증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과 근육을 강화시키는 ‘한방 관절염 타이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관절염을 보유하고 있는 만20세 이상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상시운영하며, 기초반 수료 후 심화반에 등록되어 지속적으로 운동 할 수 있다.

한편, 타이치(Tai Chi) 운동이란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를 돕기 위해 중국의 전통 무술을 체조의 형태로 변형시킨 것으로 관절, 근육, 건(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돼 있어 유연성 및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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