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남 KB생명 사장(왼쪽)과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이 26일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KB생명은 굿네이버스에 ‘사랑 나눔 바자회’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KB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석남 KB생명 사장과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이 참석했다.
KB생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임직원이 기증한 소장품으로 경매를 진행한 바 있다.
김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모금한 성금이 빈곤 가정 아동지원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생명은 올해 하반기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바자회를 실시해 결연아동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