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는 ‘2013 WBC’ 한국 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수단 유니폼 및 헬멧에 LG 옵티머스 로고를 부착하고 승부 예측 이벤트, 해외 응원단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승부 예측 이벤트는 오는 3월 2일부터 ‘옵티머스 G 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
이번 WBC 한국 대표팀 후원 행사는 스마트폰 옵티머스 G 시리즈를 전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공식 후원해 비인기 종목인 여자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최고를 지향하는 옵티머스 G 프로가 세계 최강의 WBC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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