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순이익 희비교차…동부 320억 vs 현대 20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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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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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2위 경쟁사인 현대해상과 동부화재의 당기순이익 격차가 600억원 가까이 벌어졌다.

2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의 2012회계연도(FY2012) 1월 당기순이익은 320억원으로 현대해상 203억원에 보다 117억원 높았다.

동부화재는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억원(11.46%) 증가한 반면, 현대해상은 139억원(40.7%)이나 감소했다.

현대해상의 FY2012 1~3분기(4~12월)와 올 1월 누적 당기순이익은 3043억원으로 동부화재 3625억원에 비해 582억원 낮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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