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한해운 등 8개사 2400만주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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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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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다음달 대한해운 등 8개사의 24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곳의 130만주, 코스닥시장 상장사 6곳의 2300만주 등 총 8곳의 2400만주가 매각제한에서 해제된다고 28일 밝혔다. 보호예수 해제주식 수는 이달 8800만주 대비 72.9%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3300만주)보다는 26.3%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다음달 12일 대한해운 65만2947주, 21일 금호산업 65만3972주 등 총 2개사 130만6919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달 1일 디에스제강(457만6270주)을 비롯해 코리아에프티·지디·빛샘전자·현대아이비티·제이티 등 6개사 2267만529주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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