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억6000만원을 들여 대지 1879㎡에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들 주차장은 일반형 28면, 확장형 25면, 경차 4면, 장애인 2면을 갖췄다.
또 야간 주차가 쉽도록 절전형 LED등을 설치됐다.
특히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 유지관리비용을 줄였다.
공영주차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다음달 5일부터 위탁관리한다.
주차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30분까지는 600원, 매 10분마다 200원씩 추가된다. 1일 주차료는 8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서정마을 상업지역은 그동안 주차난이 극심해 만성적인 불법주·정차가 빚어져왔다”며 “차량통행이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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