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4대 사회악 근절 T/F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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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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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가 28일 오전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죄 및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아동·여성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서장을 중심으로 경찰서 전 기능별로 역할을 분담,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안전과는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보호활동 등을 담당하고, 수사과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 수사, 불법사금융·불량식품 근절 활동, 경비교통과는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등의 업무를 각각 추진, 4대 사회악을 근절할 예정이다.

한편 김 서장은 “4대 사회악은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범죄”라면서 “이 같은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전 기능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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