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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2013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타이어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27일 본사에서 2013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와 벤투스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욱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장은 “슈퍼레이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은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뉘르브르크링 24시 등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약 40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 독점 공급 및 후원 활동을 펼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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