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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
분당서는 지난달 재향경우회와 대한노인회 회원들 중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노인 36명을 심의위원회를 거쳐 엄격하게 선발했다.
이들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학교 주변 아동대상범죄가 예상되는 장소 및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자주 활동하는 장소 주변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과 미아보호, 불량 학생 선도 등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펼친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한정된 경찰력을 보완하고자 민·경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사업으로서, 올해는 작년 대비 2.5배 가까이 증원한 전국 5천882명을 선발,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설 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동들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지킴이 활동을 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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