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올해 첫 동 방문 간담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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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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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4일부터 올해 첫 동방문 주민간담회를 시작한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4일 갈현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1일 1개동씩 총 6일간 6개동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여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과천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상권보호 대책 추진 등 총 30여건의 당면 현안사항과 2013년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여 시장은 “올해는 민선5기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중요한 해”라고 전제한 후 “처음 가졌던 마음 그대로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뛰어 사랑하는 과천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답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 등 자급자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3대 핵심 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 과천 입주 등 각종 크고 작은 현안사항에 대해 시의 입장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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