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개설된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은 기업·언론·연구·공공기관 등 최고경영자(CEO)와 사회·문화분야 단체장, 저명인사, 고위공무원 등 이른바 사회 각 분야 여론 주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외교·안보 부처를 중심으로 한 부처 장관과 국내외 명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제3기 수강인원은 총 35명이며 오는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총 6차례의 강의가 무료로 이뤄진다.
지난해 1·2기 과정에서 총 69명이 수료했으며, 통일교육원은 올해 각 35명 규모로 3·4기 과정을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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