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센터 개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육성정책에 부응하고 혁신형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지원업무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중소기업 방송광고 마케팅 컨설팅, 해외광고 관련업무 지원, 광고제작 컨설팅 업무를 통해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은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벤처인증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우수녹색경영 중소기업 및 녹색인증기업 등의 인증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선정을 통해 방송광고비의 70%까지 할인해 주는 제도다.

코바코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38개 중소기업 광고주에게 560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향후 사업의 취지를 확대, 발전시켜 상생경영을 위한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키워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대표번호 1544-19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