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급성 상기도 감염에 대해 분석한 결과 2007년 1982만명에서 2011년 2075만명으로 5년간 약 92만명이 증가했다.
총진료비는 2007년 8347억원에서 2011년 9416억원으로 5년간 약 1069억원(12.8%)이 늘었고, 연평균 증가율은 3.3%로 조사됐다.
급성 상기도 감염 진료인원의 월별 진료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3~4월, 9~10월에 진료인원이 크게 늘었다.
급성 상기도 감염이란 코, 목구멍, 기관지와 같은 상기도의 급성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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