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5일 대천 한화리조트 비치홀에서 12개 협력업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은 보령화력본부 및 인천화력본부 등 5개 발전사업소에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협약의 내용은 △작업장내 안전보건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수립과 시행 △협력기업의 위험성 평가와 기술지원 활동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제공 △차별개선·유보임금 금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부발전은 이 사업에 약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24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매출액규모 500대기업, 100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와 기술지원 활동 등을 지원해 사업장 안전보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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