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강은희=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호주정부관광청이 주최한 '호주, 꿈의 직업' 글로벌 캠페인 런칭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백여 명의 취재진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팀 존스 호주 정부관광청 해외마케팅 총괄이사와, 최승원 정부관광청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발캠페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 Tim Jones / 호주 정부관광청 해외마케팅 총괄이사] '꿈의 직업' 캠페인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호주를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호주 전국 6개의 지역에서 대표적인 직업 6개를 선정하였으며 각 직업에는 한화 1.1억이 지불되며 6개월 계약직으로 진행됩니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6인은, 호주에서 6개월 동안 야생탐험가, 미식여행가, 사진작가 등 6개의 직종에서 일하게 되며, 개인별로 한화 약 1억 1천만원의 보수를 받게 됩니다. 6개월 동안 놀고, 쉬고, 먹을 수 있는 스트레스 0인 ‘세계 최고의 직업’캠페인은, 호주동부 표준시 기준 4월 10일 오후 9시까지 응모 가능합니다.
[ Tim Jones / 호주 정부관광청 해외마케팅 총괄이사] 그 6개의 직업 중 하나에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팁은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설명과 같이 30초 비디오를 만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영상은 지원하는 각 직업과 관련이 있어야 하며, 창의력과 독창성을 나타내야 합니다. 30초 이내로 올리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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