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1포인트(0.10%) 하락한 2018.63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19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5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0.69%) 통신업(-0.58%) 제조업(-0.39%) 운송장비(-0.41%) 비금속광물(-0.40%)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은행(0.65%) 의료정밀(0.39%) 기계(0.34%) 운수창고(0.08%)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신한지주(-1.06%) 삼성전자(-0.90%) SK텔레콤(-0.83%) 현대모비스(-0.82%)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이베이션(0.59%) 삼성생명(0.47%) POSCO(0.44%) 등이 상승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다우 지수는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47포인트(0.30%) 뛴 14296.24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사상 처음으로 14300을 돌파하기도 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7포인트(0.11%) 높은 1541.4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포인트(0.05%) 내린 3222.36을 각각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