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SNS를 통해 세계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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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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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JYJ(재중, 유천, 준수)가 SNS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JYJ는 가입자 1억명이 넘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JYJ는 드라마 현장에서 대본을 읽는 상황을 동영상이나 콘서트 연습 사진 그리고 사인회를 마친 소감을 음성 메시지 등으로 전달한다.

씨제스가 이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는데도 라인을 개설한 것은 직접 전세계 팬과 소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씨제스 관계자는 “세계인이 사용하는 라인은 해외 팬이 급증한 JYJ가 팬들과 소통하기에 아주 좋은 서비스”라고 말했다.

JYJ의 라인 공식계정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까지 5개국 언어로 일본, 중국, 터키, 스페인, 태국 등 총 13개국에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한다.

JYJ 공식 계정은 인기가 폭발적이다. 지난달 27일 오픈 이후 1주일도 지나지 않아 한국과 중국, 영어권을 포함해 58만명이 친구로 등록했다.

JYJ는 라인 공식계정 오픈과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를 기념하기 위해 11일 김재중 라인 채팅 이벤트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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