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불필요하고 펑크 없는 타이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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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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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공기가 필요 없고 펑크도 나지 않는 타이어가 나온다.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산악 오토바이 제조업체 폴라리스는 일반 고무 타이어와는 다르게 공기압을 사용하지 않는 '비공기입 타이어(NPT)"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NPT는 레실리언트 테크놀로지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레실리언트 테크놀로지는 미국 위스콘신에서 창립했고 지난해 폴라리스에 인수됐다.

기존 타이어는 속이 꽉 찼지만 이 타이어는 그물망 형태의 뼈대에 고무밴드만 둘린 형태다.

이에 따라 험한 길을 달려도 펑크가 나지 않고 일반 타이어보다 진동과 소음이 적다.

폴라리스는 "NPT가 50구경 AK-40 소총 총탄에도 견디는 등 군사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비포장도로에서 5000시간을 달릴 만큼 내구성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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