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인‘꿈의 오케스트라’지원 대상에 선정된 성남문화재단 <어울리오>는 2011년에는 중원구 도촌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남 어울리오 - 도촌 오케스트라>를, 지난해에는 수정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남 어울리오 - 수정구 윈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성남 어울리오 - 도촌 오케스트라>는 트럼펫(2), 첼로(2), 타악(2), 트럼본(2), 바이올린(3),콘트라베이스(1) 등 6개 파트 총 12명을 추가 모집하며, <성남 어울리오 - 수정구 윈드 오케스트라>는 트럼펫과 호른 각 5명, 튜바 2명 등 역시 총 12명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 성남 어울리오> 단원들은 단순히 악기 연주기법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악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등 사회성을 배우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 중심의 문화예술 학습프로그램 외에도 공연 관람 및 복합문화예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 어린이들의 인성발달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 성남 어울리오>에 참여를 원하는 도촌동과 수정구 거주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