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비타민하우스의 TV 브랜드 광고가 최근 트렌드인 '공감' 키워드를 앞세워 호응을 얻고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광고 '아빠와 아들' 편은 피곤에 지친 아버지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주말 아침 소파에 누워 쉬고 있는 아빠에게 놀아달라며 장난을 거는 아들과 그 아들의 장난을 받아주다 다시 바닥에 쓰러진 장면에서는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구성이다.
'아빠의 승부' 편에서는 조깅 중에 만난 노인과의 달리기에서 조차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아빠의 모습을 담아내 연민과 공감을 동시에 불러 일으킨다.
비타민하우스는 앞으로도 가족애를 담은 '러브가족 cheer up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김상준 비타민하우스 총괄운영부장은 "자신의 건강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가장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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