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쉐보레 최우수 판매왕에 이용운 이사…총 257대 판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이 2012년도 판매 1위부터 5위를 달성한 쉐보레 판매왕들과 함께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에스에스오토 구로대리점 오신택 이사, 삼화모터스 서초중앙대리점 이용운 이사, 스피드모터스 청주가경대리점 한상숙 과장, 아주모터스 대구신천대리점 이유림 과장, 삼화모터스 용산대리점 임창환 이사)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지난해 쉐보레 최우수 판매왕 타이틀을 삼화모터스 서초중앙대리점 이용운 이사가 차지했다.

서울 서초중앙대리점에서 근무하는 그가 지난 한 해 동안 판매한 차량은 총 257대다.

한국지엠은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 안쿠시오로라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쉐보레 최우수 판매왕에 오른 43명의 영업 임직원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전국적으로 3500여명이 넘는 쉐보레 영업 임직원 중 지난 한 해 동안 각 지역본부와 딜러별로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영업 임직원을 쉐보레 판매왕으로 선정했다.

쉐보레 최우수 판매왕에 선정된 이용운 이사는 왕중왕 상금으로 1500만원을 획득했다.

이 이사는 “영업 직원으로서의 입장보다 항상 고객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응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지엠은 국내에서 5개의 딜러를 통해 쉐보레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아주모터스는 동부권역(경기 남동부·강원도·제주도), 경북권역(경상북도·대구·울산) △대한모터스는 영남권역(경남·부산) △삼화모터스는 수도권 북부권역(서울 강북 및 서울 강남동부·일산지역 포함한 경기 북부) △에스에스오토는 수도권 서부(경기서부·인천) 및 서울 강남 서부권역△스피드모터스는 충청권역(충청도·대전), 호남권역(전라도·광주)를 거점으로 차량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