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이주예, 주현아=3월 8일 금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일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금융거래정보를 빼내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인 파밍, 들어보셨나요? 파밍의 피해가 날로 증가하면서 은행권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보안카드 일련번호 등을 웹하드에 보관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봄 고용시장 훈풍- 대기업 앞장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바람이 부는가 하면, 상반기 공채에 접어든 대기업들은 스펙이 아닌 능력 위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겠다는 채용방침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中 시장 1위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소비국 중국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재형저축 인기 후끈- 첫날 200억원 몰려
18년 만에 부활한 재형저축의 계좌 수가, 판매 첫 날, 총 28만좌로 집계됐습니다. 가입금액은 약 200억원입니다.
시진핑-리커창 이어 대륙의 미래 이끌 ‘잠룡 3인방’ 눈길
올해 중국 양회에서 10년 뒤 중국을 이끌 인물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후춘화 광동성 당서기, 쑨정차이 충칭시 당서기, 저우창 후난성 당서기가 대표적 인물입니다.
저축銀, 사칭 대출 권유 '금리 폭탄' 뒤집어씌워
불법 사채업자 또는 대출 중개업자들이 신생 저축은행마저 사칭하며 고금리 대출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산 웹게임 중국에 몰린다.
국내 게임시장의 정체와 모바일 게임 중심의 급격한 변화로 한국산 웹게임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Weekly 이런 박물관도 있었네?
한국관광공사가 박물관 여행을 테마로 3월에 가볼만한 곳 5지역을 선정했습니다. 옛 선조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만화박물관부터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로봇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들이 가득하니 가까운 곳으로 마실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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