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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프로젝트 외자 유치 두바이 알 알리 홀딩 그룹 투자 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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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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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8일 시청내 대회의실에서 UAE 알 알리 홀딩 그룹(Al Ahli Holding Group)이 파주프로젝트 사업에 투자를 확약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그동안 사업에 관심을 표명했던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인재 파주시장과 (주)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트 윤영지 회장, 모하메드 카마스(Mohammed Khammas) 알 알리 홀딩 그룹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알리 모하메드 알사마히(Ali Mohammed Alsamahi) 그룹내 벤처 부문 사장이 투자 협약서에 서명했다.

알 알리 홀딩 그룹과 ㈜게이트웨이가 파주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전체 지분중 30% 이상을 외국인 투자가 유지되도록 투자하기로 확약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국내 투자사들과의 협의도 조속히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하며 추가적인 투자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인재 시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 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파주시만의 무궁무진한 개발 잠재력으로 외국자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으며, 페라리월드 테마파크와 스마트시티 복합 개발을 반드시 성사시켜 낙후된 파주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프로젝트는 파주시 파주읍 일원 총 372만㎡에 총 1조 6천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오는 2017년까지 페라리월드 테마파크와 스마트시티, 도시지원시설 등을 건설하는 복합 도시개발사업으로 상반기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한 후 2014년 착공, 2016년 페라리월드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2만명 규모의 정주기능과 휴양기능을 갖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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