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신분당선 판교역의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5시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앞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 증명서류 발급을 인근 동사무소를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운영 철도인 신분당선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지원 등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단순한 대중교통 수단을 넘어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고객의 휴식공간으로서도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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