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방지 헤어스타일 "머리채 뜯기고 싶다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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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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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별 방지 헤어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여성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검은 머리와 금발 머리를 한데 땋아 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한 사람의 머리같다. 이들은 자신들의 우정을 과시하려고 머리를 함께 땋은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동생 머리 길어지면 바로 실행해야지", "자기야, 머리 좀 길러볼래?", "예쁘다", "색깔 조화가 절묘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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