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12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산불 비상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신속한 방화·실화자 검거를 위해 현장 증거수집을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또 산림청·자치단체·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지구대 순찰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9일 포항·울주 등 전국에서 총 21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산불 진화를 위해 기동대 9개 부대를 포함, 총 1297명의 인력과 순찰차 42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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