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45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산림 약 990㎡가 소실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주민이 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부주의로 화재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23분께 서울 은평구 역촌동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잡초와 잡목 등 임야 33㎡를 태우고 13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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