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 문화재단은 다음달 12~14일 한국 영화계의 장인들을 강사로 초빙해 미술, 촬영, 조명, 무술, 특수분장, 특수효과, 특수시각효과, 편집, 사운드 등 9개 분야에 대해 부산지역 영화학도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영화의 도시 부산에 있는 영화 지망생들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강사 역시 탄탄하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류성희 미술감독, ‘돈의 맛’ ‘고지전’에 참여한 김우형 촬영감독, 조명에는 ‘공동경비구역 JSA’를 만든 임재영 라이트림 대표 등 각 분야의 베테랑이 강사로 참여한다.
신청방법은 3월25일~4월5일 명필름 문화재단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과목별 수강생은 4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명필름 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ungfil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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