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아트페인팅 농촌생활공간에 색깔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공간아트페인팅 교육개강식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공간아트페인팅교육은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7회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벽화의 종류와 재료알기, 사진, 그림을 이용한 라인그리기, 벽화도안 등의 기본이론과 밑그림, 채색 등 벽화현장 실습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간아트페인팅교육은 벽화그리기에 문화와 예술성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공간아트페인팅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이 자치회활동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공간아트페인팅” 농촌문화 동아리로 구성하여 지역문화발전의 선도적역할을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지의 환경개선 및 특색있는 벽화그림을 통한 볼거리 제공과 공간과 예술이 결합된 포토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연천군의 관광명소로 가꾸는 꿈을 꾸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컨츄리락밴드, 생활라인댄스동아리와 더불어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의 봉사동아리로서 봉사활동, 지역행사 참여등 재능기부활동을 통한 자치모임활동을 강화하여 우리삶의 터전인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동아리활동으로 꿈과 음악이 흐르는 연천, 삶이 곧 문화인 연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