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결의안 1건, 규약안 1건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계획된 사업 등이 본격 시작되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현장방문에 비중을 두고 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재난대응 다목적 훈련시설 설치공사 현장 등 6개소, 복지환경위원회는 보문산(대사지구) 자연생태복원사업 현장 등 6개소, 산업건설위원회는 융합의 다리(카이스트교) 건설사업 현장 등 9개소, 교육위원회는 대전유아 교육진흥원 등 4개소를 방문해 현황청취와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개회 첫날 3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희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이번 제207회 임시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과 같이 현장의 목소리에 꼼꼼하게 귀 기울이고, 현장방문을 통해 얻은 문제점과 해답을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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