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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2중 황사필터시스템으로 황사 속 유해물질을 99.9% 제거하는 케어스 초슬림 공기청정기 AP-1013A(33㎡형)를 14일 출시한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코웨이는 2중 황사필터시스템으로 황사 속 유해물질을 99.9% 제거하는 케어스 초슬림 공기청정기 AP-1013A(33㎡형)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케어스 초슬림 공기청정기는 2단계 황사필터시스템을 도입해 봄철 호흡기·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 유해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단계로 황사전용필터를 통해 집안까지 들어오는 인체에 유해한 황사 물질 및 황산화물을 걸러준다. 2단계로 특수 기능성 필터인 항바이러스 헤파필터가 실내공기 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유해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해 깨끗한 실내공기를 제공해 준다.
이 제품은 주거 환경 및 계절적 이슈에 따라 필터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황사철이 아닌 경우 황사전용필터 대신 이산화질수 전용필터·새집전용필터·헌집전용필터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이산화질소 전용 필터를 장착한 AP-1013A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이산화질소를 99% 이상 제거한다. 이산화질소는 천식·알레르기 등 각종 환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가스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존 10평형 제품 대비 두께 15% 가량 줄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벽걸이용으로도 설치 가능하다.
이 외에도 위생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기 토출구가 쉽게 분리 되도록 설계해 정기적인 물 세척이 가능하도록 했다. 어린이 보호 잠금 장치로 안전성도 높였다.
박선정 코웨이 상품기획팀장은 “예년에 비해 황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황사 전용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며 “국내 최초로 황사 필터와 이산화질소 필터를 동시에 탑재해 실내외 유해물질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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