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예상대로 장더장(張德江) 상무위원이 우방궈(吳邦國)의 뒤를 이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으로 14일 선출됐다. 국가주석에는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 부주석은 리위안차오(李源潮)전 공산당 조직부장이 당선됐으며 15일에는 국무원 총리,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및 중앙군사위 위원, 최고인민법원장과 최고인민검찰원장을, 16일에는 국무원 부총리와 정부 각부 부장(장관), 각 위원회 주임, 인민은행장 인선을 결정해 신지도부의 틀을 완성한다. 14일 우방궈(오른쪽), 장더장 상무위원장이 다정하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중국)= 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