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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렌스' 7년만에 새로 태어났다…가격 196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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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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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가 카렌스 후속 모델 ‘올 뉴 카렌스’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뉴 카렌스는 7년 만에 나오는 풀 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역동성이 있는 스타일과 공간 활용성이 특징이다.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HID 헤드램프, 발광다이오드 주간 전조등(DRL), 발광다이오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적용했다.

1열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리클라이닝 시트를 각각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2∼3열 시트를 접을 수 있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안전·편의 기능은 업그레이드 됐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 통합 제어로 안정성이 있는 차량의 자세를 유지하는 VSM, 경사로에서 정차 후 재출발 시 밀림을 방지하는 장치(HAC), 타이어 공기압 이상 시 경고해 사고 예방을 돕는 장치(TPMS), 6에어백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올 뉴 카렌스는 1.7 디젤 및 2.0 LPI 두 종류로 출시된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0 LPI 모델이 디럭스 1960만∼2000만원, 럭셔리 2110만∼2150만원, 프레스티지 2295만∼2335만원, 노블레스 2590만∼2630만원이다.

1.7 디젤 모델은 디럭스 2080만∼2120만원, 럭셔리 2230만∼2270만원, 프레스티지 2415만∼2455만원, 노블레스 2710만∼275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련된 스타일과 공간 활용성을 균형있게 갖춘 ‘올 뉴 카렌스’는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며 “더욱 강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프리미엄 차량으로 거듭난 ‘올 뉴 카렌스’가 침체된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이 차량 출고 시 계약금 10만원을 돌려주는 계약금 반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아울러 LPI 차량 사전계약 개인 고객에게 SK LPG 충전소 할인 쿠폰 등을 디젤 차량 사전계약 개인 고객에게 콘도 이용권을 각각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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