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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여성가족부·경기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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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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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상임이사 조용덕) 소속 산하시설들이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실시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도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 1개 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8일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3개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는 것.

여성가족부 청소년육성기금 사업인 2013년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의 경우,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 활성화, 청소년육성시책 발굴과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한 공모로‘활동분야, 참여분야, 보호분야’세 개 영역으로 나뉘어 사업을 선정했다.

여기선 만안·동안 청소년수련관이 활동분야에,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참여분야에 각각 선정 됐다.

또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으로 추진된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선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이 일반분야 중‘경기도 및 우리역사 바로알기 활동’분야에 선정 됐다.

이번에 선정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배리어프리활동 따뜻한 동행, 장벽 없는 세상은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직접 나서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의 내가 빚은 도(道) 자기(Self)도‘스스로 찾아 빚어내는 나의 길’이라는 뜻으로,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의 성장을 기대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외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 된 프로그램 다·소·곳 경기도의 경우‘다시 소개합니다! 역사가 살아있는 곳 경기도’란 뜻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눈높이에 맞는 역사문화유적지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등 역사유적지 활성화뿐 아니라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조용덕 상임이사는“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나기 위해선 본인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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