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3년이상 보육현장 경험 있거나 아동복지상담 경력자인 보육전문가 7명과 양육 경험이 있고,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참여자인 부모 7명이 활동하게 되며,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마친 전문가들이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25일부터 매월 한차례 이상 어린이집을 방문해 식단·식재료·급식실 위생상태, 보육실·침구·놀잇감 등 위생상태, 통학버스 안전설비·운행실태, 아동학대 예방 및 조치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운영이 미흡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경기도 보육정보센터에서 컨설턴트를 파견, 컨설팅을 실시하고 아동의 피해가 우려되는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시 담당공무원에게 통보하여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활동상황을 제공한다.
최 시장은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