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만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는 1989년 보호관찰 제도 출범 이후 처음이며 성장 및 건강검진, 의료지원, 기타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여자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목적의 일환이다.
자인메디병원(병원장 김병헌)은 “여자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신체적 콤플렉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서비스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말했다.
최우철 소장은 “비행 청소년들은 일반 청소년들보다 더 많은 정서적 및 신체적 상처를 입기 쉽고 특히, 여자청소년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되는 시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여자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