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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마토시스템] |
교육은 ‘DHF 리더십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그룹별로 나눠 3일간씩 진행됐다.
‘셀프리더십 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은 적극적인 참여 유도, 자신감과 열정 찾기, 긍정적 사고 전환훈련, 유연성 훈련을 통한 창의성 개발, 몸에 익히는 퍼포먼스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주도적인 삶을 이끌어 가며 더 나아가 타인과의 어울림 속에서 나눔과 소통을 깨달을 수 있게 됐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직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처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직원들 모두가 교육을 받는 것은 비용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거니와 그 기간 동안의 업무공백 또한 기업입장에서는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직무교육, 소양교육 등의 직급별 교육도 중요하지만 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가치관과 자아 실현을 위해 목표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들 스스로가 리더십을 갖고 미래를 향해 그 꿈을 키울 수 있다면 반드시 회사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밝혔다.
교육이 끝난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5%이상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응답을 했으며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경희 토마토시스템 책임은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이런 교육을 받게 된 건 처음이다. 바쁜 일상에서 잊고 살았던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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