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카드와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정우 모바일금융사업팀 과장, 양영준 모바일금융사업팀장(이상 LG유플러스), 류부현 영업총괄부문장, 이승현 모바일기획팀장, 김재민 모바일기획팀 사원(이상 이비카드).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모바일 캐시비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롯데통합선불카드인 캐시비카드 발행사 이비카드와 마이비는 지난 18일 LG유플러스와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이용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 캐시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캐시비카드 유통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캐시비는 기존 캐시비카드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의 주요 편의점과 6만여개 유통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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