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크레인에 연결된 지상 12m 높이의 바스켓에 타고 있던 서모(63)씨와 하모(46)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3층 높이 건물 외부에서 간판 설치작업을 하다가 크레인이 강풍에 넘어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피해는 없었으며 사고로 인해 주변 일대 차량 통행이 1시간 정도 정체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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