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경고 "나라고 사칭하지 마세요"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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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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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경고 (사진:리지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애프터스쿨 리지가 자신을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에게 경고했다.

리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지라 하고 연예인들 번호 찾아서 문자 보내고 본인이 리지인 척 친해지고 싶다 하고. 저라고 사칭하고 다니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리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자신이 리지인 척 사칭해 '안녕하세요. 애프터스쿨 리지예요. 마음에 들어서 번호 좀 알아봤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대회명이 Li.z로 돼있어 모르는 사람이 속을 가능성이 높았다.

리지는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유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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