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 효성] |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22일까지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78가구 모집에 1191건이 접수돼 평균 3.15대 1의 경쟁률로 전주택형 마감됐다.
전용 84㎡ B타입의 경우 첫날인 21일 1~2순위에서 95가구 모집에 당해 178건이 접수돼 이미 마감된바 있다.
타입별 경쟁률로는 A타입 3.66대 1(3순위 마감), B타입 2.02대 1(1순위 마감), C타입 2.98대 1을 기록했다.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최근에 분양한 아파트보다도 3.3㎡당 15만~35만원 가량 저렴한 평균 655만원에 책정한 점이 주효했다”며 “안동 수요층 매수심리가 대체로 보수적인 만큼 탄탄한 모기업을 둔 효성과 진흥기업이 시공에 나선 것도 청약률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 지상 18층 5개동, 395가구(전용 84㎡)로 구성된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명문학군 통학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2~4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옥동 991의 8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2월이다. (054) 842-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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