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파행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와 유럽 키프로스 사태로 인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여 하나금융지주의 내재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정태 회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총 보유주식수가 4만7375주가 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고경영자의 자사주 매입은 그만큼 경영 상황을 잘 아는 위치에 있는 CEO로서 회사의 자산 및 실적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 되었다는 반증이라며 조만간 주가가 재평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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