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 혐의 부인 "의료용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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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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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혐의 부인 (사진:아주경제 DB & 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첫 공판을 받은 배우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가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9단독 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세 사람의 프로포폴 투약에 대해 검찰은 "의료시술 등을 받으면서 프로포폴이 필요하지 않았으나 투약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세 사람의 변호인 측은 "의료용으로 투약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2차 공판은 다음달 8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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