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8일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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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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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8일 오전 10시 그리스도대(화곡6동 소재) 뒤편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제68회 식목일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소나무, 산벚나무 184주를 심는다. 구는 4월 한달을 '동네 구석구석 나무심기의 달'로 정하고 대대적인 식목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 기간 교목, 관목, 초화류 17만주를 동네 뒷산과 산림 훼손지, 자투리 땅 등에 식재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점은 강서구 공원녹지과(2600-419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온실가스 흡수와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준다"며 "건강한 도시 숲 가꾸기를 위한 1인 1그루 나무심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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