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식목일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소나무, 산벚나무 184주를 심는다. 구는 4월 한달을 '동네 구석구석 나무심기의 달'로 정하고 대대적인 식목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 기간 교목, 관목, 초화류 17만주를 동네 뒷산과 산림 훼손지, 자투리 땅 등에 식재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점은 강서구 공원녹지과(2600-419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온실가스 흡수와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준다"며 "건강한 도시 숲 가꾸기를 위한 1인 1그루 나무심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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