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장 안산상록서 치안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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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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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이 25일 오전 안산상록경찰서 치안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중국산 당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불량식품 판매업자 검거 유공자인 송우상(43) 경사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현장직원들의 치안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직원 개개인의 고충을 청취하기도 했다.

청장은 “향후 현장인력 증원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 힘써 현장 경찰관들이 당당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내부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4대 사회악을 척결함으로써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으로 현장중심·도민만족 치안서비스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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