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쌀화환 기부 (사진:나눔스토어) |
지난 2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사랑나눔콘서트에서 울랄라세션 공식팬카페 울랄라센세이션 회원들은 스타미 쌀화환 50kg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다.
쌀화환에는 '안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5명의 영원한 울랄라세션을 위하여~' '매일매일 나 그대에게 힘이 되어 드릴게요' 등의 리본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 50kg은 콘서트가 끝난 후 울랄라세션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울랄라세션의 팬들은 지난 11월에도 멤버 김명훈의 결혼식과 故 임윤택의 결혼식, 첫 번째 단독콘서트에 쌀화환을 보내 적립해 둔 270kg의 쌀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도 스타미 쌀화환 220kg을 보내와 지속적인 쌀화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울랄라세션은 故 임윤택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4월부터 월 한 차례 행사비 전액을 암환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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