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강척한약은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을 치료해 효과를 입증받았으며 중증 척추질환인 파열된 목허리디스크, 중증 척추관협착증에 치료하는 데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강척한약에 쓰인 주요 한약재는 마가목과 현지초, 오가피, 우슬, 구척 등이며 이들 한약재는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된 천연 재료들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마가목과 현지초는 전통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같은 골 관련 질환 치료에 사용돼왔다.
또 모커리한방병원과 경희대 약학대학 공동 연구진에 의해 척추관절 통증 및 부종 억제 효과가 입증되어 한국산학기술학회지 등 국제학술지와 학술대회에 발표한 바 있다.
김기옥 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특허를 통해 모커리한방병원이 수술없이 치료하는 고난도 중증 척추질환에 있어서 우수한 기술력과 치료효과를 인정받았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제학회 및 학술지에 발표할 것이며, 한의학의 세계화 및 해외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