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한국P&G와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함께 만드는 내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상품 매출 일부를 문화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감성 개발을 돕는데 사용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이 상품을 구매를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홈플러스와 한국P&G는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과 상품권을 증정해 캠페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직원 등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저소득층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개인의 작은 나눔이 함께 모이면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나눔의 나비효과를 낳는다"며 "대형마트·협력회사·고객이 모두 동참하는 풀뿌리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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