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행복한 경제를 이끈다> 현대중공업, 북한이탈주민 지원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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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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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월 급여우수리 전달식을 갖고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우대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소외계층 지원책의 일환으로 올해 사무기술직 채용부터 가산점 부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선발키로 한 것이다. 높은 실업률과 저임금 등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돕기 위해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결정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사무기술직 채용에 지원할 경우 5%의 가산점을 주고 생산기술직에는 아예 소요 인원의 1% 이상을 북한이탈주민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기술을 배우기 위해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 지원할 경우 지원자 전원에게 교육 및 숙식을 무상으로 제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10월 설립된 아산나눔재단도 현재중공업의 사회공헌 활동 중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등 범 현대가(家)는 재단 설립을 위해 사재 6000억원이 출연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청년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의 전문가들을 초청, 공개 강연을 실시하는 ‘청소년 소통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벤처기업인과 과학자, 예술인 등 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선정해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국제기구 인턴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및 해외 연구소 인턴, 해외봉사단 파견, 해외탐방을 지원하는 아산프론티어 사업 등도 활발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은 지난 설을 앞두고 1억 45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필품을 경로당 46개소와 사회복지시설 30여개소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임직원들이 1년간 급여우수리를 통해 모은 성금 2억3000만원 가량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백형별소아암협회, 한국심장재단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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