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16부 종영 (사진:S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이 16부로 종영한다.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진은 "다음 달 3일, 16부로 막을 내린다. 시청자들의 연장 요청이 있었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예정대로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 겨울'은 방송 시작 시점에 이미 절반가량 촬영을 마무리했고 노희경 작가가 종방 한 달을 앞두고 집필을 마친 '반 사전 제작 드라마'다. 이에 쪽대본이나 밤샘 촬영도 없어 '무결점 드라마'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 겨울' 후속작으로는 신하균, 이민정 주연의 '내 연애의 모든 것'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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